국유림영림단 역량강화 성과평가 논의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20일 평창 가리왕산 생태관리센터에서 국유림영림단장,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조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평창국유림관리소 제공)
【평창=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20일 평창 가리왕산 생태관리센터에서 국유림영림단장,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조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평창 국유림영림단 9개를 운영함에 따른 수익 구조 불안정 및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영림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영림단 성과평가의 도입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또한, 영림단 성과평가와 함께 평창 자원조성 사업의 질적 향상과 평창 국유림의 미래가치를 위해 영림단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이영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영림단 성과평가로 보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자원조성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며 “현재 코로나19 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식처가 되고 수익이 높은 국민의 숲을 만들기 위해 관광자원, 특용활엽수 등의 종자확보 및 조림사업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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