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대, 스승의 날 맞아 장학금 전달식

▲ 춘천교대는 지난 18일 스승의 날을 맞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춘천교육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춘천교육대학교는 지난 18일 스승의 날을 맞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국어교육과 이상신 교수가 자신의 호를 딴 기존 소정장학기금에 1000만원 증액과 아울러 국어교육과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하고, 소정내리사랑장학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소정내리사랑장학회에서는 제6기 소정내리사랑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하고, 모교 후배인 권준서(과학교육4), 천지민(과학교육4), 편소연(체육교육4)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소정내리사랑장학회는 2010년 이후 2020년 5월 현재까지 배출한 소정장학금 수혜자들(46명)이 모교 스승인 소정 이상신 교수의 뜻을 이어받아 구성한 자치장학회로서 구성원 모두가 강원도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동문 교사들이다.

한편, 소정장학회는 올해 2학기에 소정장학생 6명을 선정,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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