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는 시청 종합 민원실 창구에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투명 가림막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다(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다수의 민원인의 방문하는 민원실을 중심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을 위한 자체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민원실 공용 공간 등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이상 소독하고 출입구 손잡이 등도 매일 소독한다.

또한, 민원실 입구와 민원대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해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한 데 이어 중앙현관을 제외한 출입문을 폐쇄하는 등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민원실을 코로나19로부터 사수하기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인들께서도 나와 이웃 모두를 위해 민원실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