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8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에 선정된 권혁준(강릉)씨, (사진=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 제공)
【춘천=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회장 김기동)는 18일 제48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에 권혁준(강릉)씨를 선정했다.

권혁준씨는 한문 서예부문에서 ‘삼봉 선생 시(예서)’를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한다.

올해 강원미술대전은 총 응모작 154점 중 대상 1점, 창작상 5점, 특선 22점, 입선 97점 등이다.

서예부문 창작상은 한문 2점, 한글 2점, 문인화 1점, 한문 특선 8점과 한글 7점, 캘리 2점, 문인화 특선 5점, 입선 한문 41점, 한글 25점, 캘리 2점, 문인화 29점 등이다.
▲ 제48회 강원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에 선정된 권혁준(강릉)씨 작 ‘삼봉 선생 시(예서)’. (사진=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 제공)
올해 강원미술대전 서예ㆍ문인화부문 심사는 강원도 내 초대작가 중 본 대회 운영위원 추천에 의해 엄선된 심사위원과 도외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로 2차 현장 휘호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2차 현장 휘호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3부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휘호 작품과 공모작품을 함께 놓고 철저하게 실력을 검증해 대상작과 창작상 이하 작품을 확정했다.

제48회 강원미술대전 서예ㆍ문인화 부문 입상자는 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 홈페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48회 강원미술대전 수상작은 오는 6월 26일~7월 1일까지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개막일인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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