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방역 5대 핵심수칙 및 4개 보조수칙 등

▲ 강원 춘천시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자료사진)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비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차단 활동을 함께 전개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방역 5대 핵심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는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낮추는 행동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는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를 2m 이상 두는 것이다.

‘손을 자주 씻고 기침할 때 옷 소매로 가리기’는 손을 통한 바이러스 침투를 막고 침방울을 통한 코로나19 전파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매일 2번 이상 환기’하면 공기 중 침방울의 농도를 낮춰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는 모임은 하지 않더라도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주 연락하는 등 서로를 배려하고 위로해 함께 노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행동 수칙이다.

개인 방역 4대 보조 수칙은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 수칙 △건강한 생활 습관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당부와 함께 춘천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차단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춘천시는 생활 방역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방역지침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화를 위해 SNS, 현수막 게첩, 포스터 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seoyj333@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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