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책 상황실. (사진=삼척국유림관리소 제공)
【삼척=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하는 산사태 대책 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과 상황 관리를 위해 산사태 예방ㆍ대응 현장매뉴얼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구분하고 지역 내 산사태 취약 지역 및 사방시설 점검 강화 등 산사태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 복구사업과 사방사업 3곳에 총 7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6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만반의 준비를 통한 산사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풍수해로 인한 산림재해 발생 시 보유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지역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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