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황지북2길 황지교회 내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 ⓒ2020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5일부터 강원랜드 장난감도서관을 부분 개관한다.

시는 도서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장난감 대여실만 부분 개관하기로 했으며 유아놀이실은 개방하지 않는다.

장난감 대여실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하며 출입자는 발열 체크 후 출입자 대장 및 문진표를 작성하고 입장해야 하고 마스크 미 착용시에는 출입이 금지된다.

대여실에는 자가 소독이 필요한 이용자를 위한 소독 용품이 비치되며 장난감 반납 및 대여 시에는 소독기 및 소독제를 통한 2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자주 접촉하는 장난감 및 진열대 등은 수시로 소독하고 하루에 2번 이상 환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부분개관에 앞서 방역 및 직원 교육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며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지침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