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가을여행 주간 ‘취향저격 마을여행지’로 선정된 국내대표 탄광촌인 강원 태백시 철암탄관역사촌(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달 2일 황지연못과 삼수령 바람의 언덕 두 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 데 이어 11일에는 철암탄광역사촌, 철암역두선탄장, 석탄박물관에도 해설사를 배치했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에는 용연동굴과 태양의 후예 드라마 촬영장에도 해설사가 활동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는 물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은 방문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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