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 ⓒ2020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은 전시ㆍ연구ㆍ교육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및 정선아리랑제 관련 유물을 수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수집대상은 아리랑 및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여야 한다.

또한, 아리랑 음반류와 서지류, ‘아리랑’이 상표이미지로 표기된 생활물품, 아리랑이 수록된 노래책 등과 정선아리랑제(1회~35회) 사진 및 영상물, 상장, 기념품 등이다.

소장품의 기증ㆍ기탁·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아리랑박물관(정선군 애산로 51)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이와 관련된 서식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기증ㆍ기탁ㆍ매매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아리랑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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