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유산 조선 왕릉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조선왕릉 사진전이 지난 20일부터 강원 영월군은 장릉(재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20일부터 영월 장릉(재실)에서 세계유산 조선 왕릉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조선 왕릉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유산 조선 왕릉 사진전은 지역주민과 관람객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세계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장릉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2009년 6월 30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 40기를 한눈에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현 문화광광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관람객들의 문화혜택에 제한이 있던 만큼 우리 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조선 왕릉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감상하며 조금이나마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선왕릉 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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