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방식도 진행

▲ 강원도는 오는 5월1~3일 사흘간 원주에서 개최키로 했던 ‘제5회 강원산나물어울림한마당행사’를 온라인 중심의 산나물 특판행사로 변경해 추진키로 했다. (자료사진)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도는 오는 5월1~3일 사흘간 원주에서 개최키로 했던 ‘제5회 강원산나물어울림한마당행사’를 온라인 중심의 산나물 특판행사로 변경해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도내의 확진자도 해외유입에 의한 사례가 증가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실현이 가능한 온라인 중심의 산나물 특판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특판행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오프라인 시장의 구매력이 급감하고 있는 시장 환경을 고려해 온라인 중심의 판매와 최근 효과적인 판매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를 실시할 계획이다.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판매 장소에서는 공기정화 나무화분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만희 강원도 녹색국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산나물 생산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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