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사회국제클럽ㆍ태백손모아클럽(회장 박영희) 회원들이 지난 1일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인용 기저귀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밝은사회국제클럽ㆍ태백손모아클럽(회장 박영희) 회원들이 지난 1일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인용 기저귀를 후원했다.

이들은 회비를 모아 구입한 6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 1,200개를 노인성 질환 및 장애, 중중질환자 등 거동불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희 회장은 “성인용 기저귀 후원이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라며 “연중 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성인용 기저귀는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지씽씽행복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