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 태백대리점 대일상사 이상헌(오른쪽) 대표가 1일 태백시청을 찾아 류ㅌ태호 태백시장에게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금호타이어 태백대리점 대일상사 이상헌 대표가 1일 태백시청을 찾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7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이상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일상사는 태백시뿐만 아니라 인근 동해시에도 이불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불 100채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각 동행정복지센터로 배부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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