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지난 28일 코이카 글로벌 인재교육원에서 자가격리 중인 코이카 해외파견 봉사단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코이카 해외파견 봉사단원 귀국 조치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주천면 코이카 글로벌 인재교육원에서 격리 중인 코이카 해외파견 봉사단원 47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한, 현재까지 발열 등 유증상을 보이는 입소자는 없고 매일 2회 입소자 전원에 대한 발열 검사와 자체 전담 간호사를 배치해 관리하는 등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으며 14일간의 자가격리가 종료되는 4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퇴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입소단원에 대한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입소단원이 건강히 가정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