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준(가운데) 강원 정선군수가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에서 향토민상을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선군 향토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30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을 추천받는다.

올해 향토민상은 문화체육부문을 비롯한 지역개발부문, 농림산업부문, 사회봉사부문, 환경부문 등 총 5개 분야로 수상 대상자는 각 부문별 기관ㆍ단체장, 관련 실과소장, 읍ㆍ면장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정선군 향토민상은 오는 6월 정선군민의 날을 기념해 많은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정선군은 지역개발, 농림산업, 사회봉사,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군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군민 자긍심 고취는 물론 향토애 함양을 통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향토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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