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선관위 후보자 등록
‘천안함 폭침 10주년’인 이날 이철규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동해시 출신 천안함 용사인 심영빈ㆍ장진선 중사의 흉상이 자리한 광희고교를 찾아 참배했다.
이철규 후보는 “지난 4년간 동해역ㆍ묵호역 KTX운행과 삼척원전 고시해제를 성사시키고 석탄비축사업 재개와 무연탄발전지원의 획기적 증액을 이끌어 냈다”며 “당선되면 재선의 힘으로 동해ㆍ태백ㆍ삼척ㆍ정선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재선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특히 이 후보는 “폐특법 연장, 항구화와 삼척~제천 고속도로 건설 등 강원남동권에는 산적한 현안이 많다”며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지켜 강원남동권의 재도약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철규 후보는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태백시 진폐복지회관에서 태백진폐단체 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진폐재해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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