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구군은 인터넷 강의를 희망하는 지역 내 일반 중ㆍ고등학생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예산범위(500만 원) 내(100명 내외)에서 수강료를 지원한다.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는 강의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이 실시하는 국어, 수학, 영어 등의 과목별 내신 및 수능 대비를 위한 인터넷강의다.
이명옥 양구군 교육정책담당은 “농촌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강의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기초학력이 향상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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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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