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참뉴스】박기우 기자 = 강릉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제8회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총회가 코로나19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됐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오는 6월22일부터 나흘간 개최예정인 제8회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총회가 전체 회원국 64개도시 및 기관중 7개도시만 참가신청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참가율저조로 내년으로 연기키로 결정했다.

ICCN은 전 세계 64개 회원으로 구성되며,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짝수연도에 회원국을 돌며 총회를 개최하고, 홀수연도에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ICCN 총회는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릉단오제 시기에 맞춰 6월 22일부터 나흘간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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