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554대, 전기이륜차 45대 보급

【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교통부문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ㆍ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554대, 전기이륜차 45대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쾌적한 대기와 생활 환경을 조성,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방침이다.

전기자동차는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560만원, 초소형은 1대당 770만원을 지원한다.

개인은 1대, 법인은 10대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용 총 보급물량은 최대 50대로 한정된다.

신청자격은 자동차등록증상 사용본거지가 관내이며 최근 2년 이내에 전국 어디에서든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력이 없어야 한다.

또 차량출고예정일 15일 이내 확정 가능해야 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지원 금액은 1대당 경형 최소 150만원부터 대형 최대 330만원이다.

전기이륜차 보급 제한 기준은 개인은 1대, 법인 5대며 법인용 총 보급물량은 최대 15대다.

신청 자격은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상 신고사항 주소가 관내여야 하며 차량 출고 예정일 20일 이내 확정 가능해야 한다.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보조금 사업 신청은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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