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참뉴스】박기우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의료 취약계층인 임신부 580여명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1800매를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수령대상자 580여명에게 안내문자를 발송, 오는 13일까지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한 임신부에게 마스크 각 3매씩을 받도록 했다.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임신부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스크를 무료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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