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요원 사전 교육 실시

▲ 인제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요원 사전 교육’을 시작했다. 오는 3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구성ㆍ운영하는 등 촘촘한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제군은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특별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고 ‘자가격리자 전담반’을 구성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가격리 전담반은 자가격리자의 현황 파악과 관리, 1:1 전담해 모니터링, 위생키트 및 생필품 전달, 자가격리자 안전수칙 안내 등 상황별 조치사항에 대한 역할을 수행한다.

인제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요원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가용 가능한 재원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시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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