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림대 교무회의실에서 한림대와 데이터마루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한 4차산업 글로벌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림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대학교는 24일 교무회의실에서 데이터마루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한 4차산업 글로벌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정락 데이터마루 대표를 비롯해 김중수 한림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과 인공지능(AI)ㆍ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기술 솔루션 개발 및 관련 연구를 공동진행할 예정이다.

데이터마루는 미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특허 및 포춘(Fortune) 500대 기업들을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정보교류 및 협력을 진행하고, 데이터 분석 관련 학내 교육을 실시하여 글로벌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한림비전을 구현하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선진일류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중수 총장은 “첨단기술을 다루는 데이터마루와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고,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통해 과학적 경영의사결정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개발이 활성화되어 대학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락 데이터마루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과 데이터분석분야에서 한림대학교가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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