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고성군 인흥초등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김민지 주무관은 24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64만2800원을 최상기 인제군수에게 전달했다.

김 주무관은 인제군민으로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장학금과 뉴질랜드 어학연수 등 인제군에서 많은 지원을 받았다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공무원 임용 후 한달 급여를 지역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한 것이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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