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한 통리5일장 일원 등을 대상으로 거리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통리 5일장을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데 따른 조치로 시는 장성5일장을 취소한데 이어 도서관 등 공공기관의 휴관도 검토하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과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전 직원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허위사실 유포에 동요하지 말고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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