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참뉴스】서윤정 기자 = 춘천 시민버스 일부 조합원이 파업을 예고해 춘천시가 전세버스를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춘천시는 춘천 시민버스 조합원 중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100명이 22일 파업을 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춘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 10대를 파업 노선에 투입할 방침이다.

버스 운행시간과 운행횟수는 동일하지만 평상시보다 승강장 도착 시간은 다소 빠르거나 늦춰진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버스 일부 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yj333@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