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대학생 6명, 체육특기 고등학생 1명, 체육특기 중학생 3명 및 스키부를 운영하는 초등학교 2개교로, 장학금액은 대학생 각 200만원, 중ㆍ고교생 각 50만원, 스키부 운영학교에는 각 100만원씩 총 1600만원이 지급됐다.
현재 대관령꿈나무장학회는 총 12억 6400만원의 기본자산을 확보하고 그 이자로 매년 상ㆍ하반기에 약 2400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6년 9월 출범한 이후 지난해까지 149명의 중ㆍ고ㆍ대학생들에게 2억 1600만원과 지역 내 4개 학교 스키부에 2억 470만원을 지원해왔다.
염돈설 대관령꿈나무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 드리며,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정성을 모아 만들어진 장학회니만큼 책임감과 감사함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다” 며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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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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