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정선문화원. ⓒ2020 참뉴스/이태용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은 ‘자연을 담은 정선의 정취’를 주제로 제7회 정선풍경 미술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동양화(한국화) 및 서양화(풍경화) 등 2개 부문으로 정선풍경을 주제(배경)로 한 국내외 미발표 작품 및 타인의 작품이나 모방 작품이 아닌 작품으로 국적불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 고등학생 이하는 출품할 수 없다.

출품료은 무료이며 작품규격은 50호 이내 30호 이상의 평면(동양화, 서양화)으로 작품 접수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접수받는다.

1차 접수는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사진파일을 이메일(정선문화원)로 접수하면 되며 2차 접수는 1차에서 선정된 작품(입성 이상)을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현장 및 택배(정선문화원)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입상자 발표는 오는 5월 11일 정선군청과 정선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통지(문자전송)하며 수상작 전시 및 시상은 올해 상반기 중 정선터미널 문화공간 및 화암면 그림바위미술마을 용마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500만원, 금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원 등 총 상금 1700만원을 시상한다.

정선풍경 미술대전 작품 공모와 관련해 지세한 사항은 정선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형중 정선문화원장은 “지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정선풍경 미술대전은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작가들의 마음과 눈으로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보고싶다 정선아’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며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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