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한국철도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한병근 강원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주니어보드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동해=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는 지난 1월 미래 철도의 주역이 될 주니어보드를 모집하고 14일 최종 선발된 14명을 대상으로 제1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졌다.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은 한병근 강원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의장단 선출과 향후 활 동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주니어보드 위원 14명은 1년의 임기동안 기업문화 혁신과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뿐만 아니라 노사 간, 세대 간의 소통창구로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현안 논의, 소속장 경영 이슈 공유 등 청년이사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병근 강원본부장은 “행복한 일터 조성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조직 활력소로서 현장의 소리를 가감없이 경영진에 전달하고 직렬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하는 등 제13기 주니어보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조직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10년, 20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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