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서(왼쪽 다섯 번재) 강원 영월군수가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배우자와 군청 실과장 등과 함께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나도 치매파트너’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선 가운데 치매파트너 활동을 통한 치매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긍정적이고 올바른 치매 인식 확산 의지를 다지고 있다(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전미영)는 치매걱정없는 행복한 영월군 만들기 실현을 위한 ‘나도 치매파트너’ 릴레이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부터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6명의 치매파트너 활동을 시작으로 치매친화적인 정주여건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나도 치매파트너’ 릴레이에 참여하는 기관ㆍ단체장은 2~3명의 기관ㆍ단체장을 릴레이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치매파트너는 기관ㆍ단체장 뿐 아니라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치매체크앱(안드로이드, 애플 앱스토어에서 ‘치매체크’ 검색해 다운로드하고 온라인 교육 영상을 30분정도 시청하면 된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치매여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영월만들기 실현이 될수 있도록 치매파트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ㆍ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