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시장은 한정된 인력이 코로나 발생 이후 지속된 방역 및 예방 활동으로 피로감이 누적된 데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개인적인 위생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철저히 하되 너무 움츠려들지 말고 일상생활은 조심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상경기가 너무 위축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부서별 협조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다.한편, 태백시는 오는 11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체온 측정 및 예방 홍보 활동에 인력 4명을 매일 투입할 예정이며 각 동에 2명씩 인력을 요청해 동별 취약지 실외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태백시는 오는 27일까지는 열 감지 카메라를 4대 추가 확보하고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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