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태호(오른쪽) 강원 태백시장이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확대 간부회의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 대응 역할과 책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확대 간부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지시했다.

류태호 시장은 한정된 인력이 코로나 발생 이후 지속된 방역 및 예방 활동으로 피로감이 누적된 데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개인적인 위생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철저히 하되 너무 움츠려들지 말고 일상생활은 조심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상경기가 너무 위축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부서별 협조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지시했다.
▲ 류태호(왼쪽 두 번째) 강원 태백시장이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확대 간부회의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신종 코로나 대응 역할과 책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한편, 태백시는 오는 11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체온 측정 및 예방 홍보 활동에 인력 4명을 매일 투입할 예정이며 각 동에 2명씩 인력을 요청해 동별 취약지 실외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태백시는 오는 27일까지는 열 감지 카메라를 4대 추가 확보하고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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