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31일 삼척시청 별관에 이어 3일 정선사회종합복지관, 5일 장성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 사업설명회를 각각 개최하고 있다. (사진=태백지식재산센터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는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 사업설명회를 지난달 31일 삼척시청 별관, 3일 정선사회종합복지관, 5일 장성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허청과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에서 주최하고 태백상공회의소 태백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 국내권리화 지원, IP나래지원 등 지원사업 분야별로 2020년도에 진행되는 사업내용과 지원절차, 지원 규모 등을 안내했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출원비용 지원과 특허맵, 특허기술홍보 동영상제작, 제품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개발, 브랜드 개발지원사업으로 기업당 2건 이내 지원을 하고 있다.

국내 출원비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권, 상표권 등을 출원할 경우 컨설팅과 출원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새로이 추진하는 IP나래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의 심도있는 특허맵 및 경영 융ㆍ복합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억철 태백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지식재산창출지원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지식재산 경영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많은 혜택과 지원을 받아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신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은 언제든지 태백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하면 자세한 정보를 상담해 드린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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