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박, 펜션 형태로 운영 중인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현장 확인 조사에 나선다.
조사반은 8개동을 직접 순회 확인하고 이외에 인터넷을 활용한 업소를 파악해 숙박영업 신고 여부와 안전기준 미준수 등 법령 위반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3월 중에는 강원도와 연계해 불법숙박업소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올해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한 숙박시설 및 농어촌 민박시설 관계부처 합동 확인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업 영업신고 여부 이외에 난방연료, 취사시설, 건축물 형태 등을 조사하고 건축물 소방 상태를 확인해 필요시에는 소방서에 소방점검 등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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