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결과 군 단위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재정 신속 및 효율적인 집행과 소비ㆍ투자집행 실적 등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한 결과 영월군은 (다)유형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동안 영월군은 신속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월별 분기별 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집행율 제고를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영길 기획혁신실장은, 올 상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지역경기가 위축되고 경제 불확실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경기 부양을 위해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및 사업 조기 착수 등 적극적인 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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