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패트롤’. (사진=평창국유림관리소 제공)
【평창=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3일 숲가꾸기 패트롤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림현장의 민원 해결을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 가동에 들어갔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1개조 5인으로 운영되며 전문교육을 거쳐 사업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주민 생활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택 주변 위험목 제거 등 각종 산림 민원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돼 주요 도로변 칡덩굴 제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만제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은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림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그 수요가 늘어 지난해 40여건의 민원 해결로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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