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근미술관. (자료사진)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월 12~14일 미술관 내 현대미술관(2관) 교육실에서 ‘박수근미술관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움직이는 나의 몸 속’과 ‘레진으로 쟁반 만들기’ 등 2가지다.

사흘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움직이는 나의 몸 속’은 인체 뼈의 구조를 같이 알아보고, 뼈 모빌 제작과정을 통해 과학과 예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흘간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한 번만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레진으로 쟁반 만들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레진이라는 특이한 재료를 사용해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다른 수업이 진행되므로 신청 후 3일 동안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쟁반에 넣을 사진은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해야 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이를 위해 미술관은 2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로 신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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