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강원 태백시 황연동 연화마을 회관에서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합동세배 및 윷놀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황연동은 지난 29일 연화마을 회관에서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합동세배 및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15여 년 전부터 매년 설 명절 후 합동세배를 이어오고 있는 연화마을은 이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과 주민 화합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황연동 14통 우덕용 통장은 “마을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합동세배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올 한해 마을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일 꼭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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