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황연동통장협의회와 황연동주민자치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2일 지역 내 경로당 14곳과 순례자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황연동통장협의회(회장 전호규)와 황연동주민자치위(위원장 황현갑)는 지난 22일 지역 내 경로당 14곳과 순례자의 집을 찾아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이정우 황연동장과 최명숙 8통장, 황연동주민자치위 안병모 사무국장이 첨여했다.

통장협의회는 국수 15박스(30만원 상당)를 주민자치위원회는 배 15박스(60만원 상당) 등 총 90만원 상당 후원품을 전달했다.

황연동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호규 회장과 황현갑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복지시설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고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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