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 신기술 활용 기술보급 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억 1천만 원을 들여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 계통증식보급 시범사업, 영상처리 접목 및 종이포트 육묘시스템 보급사업을 선정ㆍ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사업별 신청 대상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현지조사와 태백시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들이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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