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황연동 떡사랑(대표 김서미)은 지난 21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90만 원 상당의 떡국용 떡(150kg)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 황연동 떡사랑(대표 김서미)은 지난 21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90만 원 상당의 떡국용 떡(150kg)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떡은 포장 후, 황연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55가구(가구당 2~3kg씩)에 전달됐으며 (사)한국환경운동본부 태백시지부 최동숙 지회장과 봉사자 1명이 포장 및 전달 봉사에 참여했다.

김서미 대표는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겟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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