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 선거구

▲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한상열 예비후보. ⓒ2020 참뉴스/이태용
【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상열(60) 유원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는 17일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한상열 예비후보는 “벼랑 끝에 있는 서민경제와 나라의 위기를 앉아서 두고만 볼 수 없어 비장한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며 “검찰무력화를 위한 검찰대학살을 근절하고 무소불위의 괴물 공수처를 폐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민과 함께 발로 뛰는 경제전문가로 가장 어려운 사람들과 늘 함께 해왔고 오랜 세월 중산층과 서민들을 위해 실제 현장에서 정책을 집행해 왔다”며 “구태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깨끗한 새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태백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직접 광부로 일하며 인생막장을 처절한 사투로 경험했다”며 “서민과 함께 발로 뛰는 경제전문가로 중산층과 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교수는 “위기의 경제, 분열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분열과 혼란을 봉합할 새 사람, 타협과 단합의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다”며 유권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재연장, 제천~태백~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착공 ’ 원주~횡성 복선전철 건설, 석탄산업 재평가를 통한 지역상생 방안, KTX연계 산업단지 및 관광자원 개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장성광업소 가용연한 연장, 지역환경과 특성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및 각종 관광자원 개발, 진폐환자 국가지원 강화 등을 공약했다.

한상열 예비후보는 태백중, 삼척고, 한양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회 재정경제위 정책비서관, 법제사법위ㆍ농림해양수산위ㆍ건설교통위 정책보좌관, 환경노동위원장 정무보좌관,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원대 경영학과 초빙교수, (사)한국시니어슐런협회장을 맡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