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예시설(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시설채소연합회(회장 강윤덕)는 오는 17일(금) 10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시총회는 임원진 개선 및 2020년 활동계획 수립 등 영월군 시설채소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협의할 예정이며 관련정보 교류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영월장학회 장학금 기탁에 이어 연시총회 후 오후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토마토 과정을 수강할 예정이다.

영월군시설채소연합회는 지난 2002년 발족해 현재 14개 작목반 2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70ha 면적에서 토마토, 오이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신창규 원예작물 팀장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고온 피해 등으로 시설채소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노동력 절감 및 고온 경감을 위한 기자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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