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종합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자료사진). ⓒ2020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전자민원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민원 약자에 대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구형 무인민원발급기 교체와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월군은 내구연한이 경과된 군청, 영월읍사무소, 쌍용출장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교체하고 한반도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확충되는 무인민원발급기가 노약자와 장애인등이 사용하기 쉬운 기종으로 교체되는 만큼 민원 약자에 대한 민원서비스 접근성 강화는 물론 다양한 전자민원창구 운영으로 민원처리 효율성을 높여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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