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울라프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이 개막 첫 주말 눈축제 메인 행사장인 당골광장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울라프가 주말 눈축제 메인 행사장인 당골광장에 나타나 화제다.

태백시는 축제 첫 주말인 지난 11일과 12일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안나와 엘사, 울라프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한 아름 선사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대형 눈조각에 이어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을 실제로 만나 사진도 찍고 악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울라프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이 개막 첫 주말 눈축제 메인 행사장인 당골광장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스크린을 막 뚫고 나온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안나와 엘사, 울라프는 오는 주말에도 당골광장과 테마공원 내 어린이 실내놀이터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입소문을 타고 오는 주말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태백산 눈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최고원 겨울도시 태백에서 겨울왕국의 주인공들과 특별한 추억과 설렘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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