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상생네트워크는 지난 11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장에서 ‘제4회 홍천상생네트워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홍천상생네트워크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홍천 귀농귀촌인들의 비영리 법정단체인 홍천상생네트워크(회장 박난수)는 지난 11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장에서 ‘제4회 홍천상생네트워크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 신임회장에 박지선(44ㆍ홍천읍)씨를 선출했다.

홍천상생네트워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새내기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농산물직거래 및 도농교류사업 활성화, 지역봉사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진ㆍ박난수 전임회장(동면)을 비롯해 농식품부산하 초대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을 지낸 김덕만 박사(내면), 귀농귀촌정보와 생활을 소개하는 ‘전원별곡’ 카페 운영작가인 박인호씨(내촌) 등 회원 100 여 명이 참석했다.

청장년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민과 화합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창립된 홍천상생네트워크는 2년 전 홍천군에 귀농단체(귀농어귀촌공동체)로 공식적으로 등록된 데 이어 강원도에도 비영리 민간단체로 정식 등록됐으며 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