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청 전경. (자료사진)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올해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교육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교육과는 4개 담당으로 교육정책, 청소년, 평생학습, 도서관업무를 통합하여 한 부서에서 담당함에 따라 교육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홍천행복교육지구 첫해로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및 혁신교육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졌으며, 교육경비 56억원을 지원하였고, 관내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919명에게 2억 757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 서석공공도서관이 개관되었고, 올해 공공도서관 3곳을 추진 중으로 남면 공공도서관이 하반기 개관될 예정이며, 내면공공도서관ㆍ갈마곡청소년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하여 청소년과 군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군은 학교붕괴가 지방소멸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를 위해 장난감ㆍ그림책도서관, 평생학습관 건립을 착수하여 평생학습관련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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