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단합 공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한병근)는 24일과 25일 이틀간 태백역, 강릉역 등 도내 주요 역에서 철도 이용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동해=참뉴스】이태용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한병근)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도내 주요 역에서 철도 이용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태백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작은 공연을 열어 역 방문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직원들이 모여 캐롤송과 가요를 연주하고 어린이 고객들에게는 기차여행의 즐거운 추억이 오래갈 수 있도록 산타클로스가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또, 강릉역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강릉시립합창단을 초대한 가운데 맞이방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한병근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재능 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방문한 역에서의 좋은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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