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최초로 주민주도 도시재생과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강원 정선군 고한 함백산 야생화마을 주민들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LED 야생화 공예에 도전해 마을 골목길을 ‘달님마저 반해버린 야생화 골목길’로 변화시켜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대한민국 최초로 주민주도 도시재생과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강원 정선군 고한 함백산 야생화 마을이 ‘달님마저 반해버린 야생화 골목길’로 변신했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마을 주민들이 ‘밤에도 야생화가 핍니다’를 주제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에 스토리텔링과 야생화 디자인을 입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활력이 넘치는 골목길 문화 브랜드화를 위한 LED 야생화 공예에 도전해 마을 골목길을 달님마저 반해버린 아름다운 LED 야생화 골목길로 변화시켰다.

마을주민들은 내년 1월 5일까지 고한 18번가 골목길 일원에서 LED 야생화 공예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 대한민국 최초로 주민주도 도시재생과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강원 정선군 고한 함백산 야생화마을 주민들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LED 야생화 공예에 도전해 마을 골목길을 ‘달님마저 반해버린 야생화 골목길’로 변화시켜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빛으로 깨어나는 함백산 야생화’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시회는 서울 인사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곽화숙 LED 야생화 작가 지도로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교육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이 교육 기간 동안 정성껏 만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LED 야생화 공예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수료생들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LED 야생화 아카데미 및 공예방 운영, LED 야생화 골목길 조성, 소득창출 사업 등 자신들이 배운 재능을 마을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우영 고한읍 번영회장은 “이번 LED 야생화 전시회는 전문가가 제작ㆍ납품해 전시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수개월 동안 주민들이 배우고 직접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LED 야생화 공예산업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LED 야생화 공예작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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