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산림을 가꾸기 위한 숲가꾸기사업에 17억 원을 투입하여 1160ha을 추진하였고, 조림사업에 32억 원을 투입하여 438ha를 추진하여 다양한 산림 기능증진 및 아름다운 산림경관 조성에 힘썼다.
특히, 지난 3월 초부터 실시한 공공산림가꾸기에 45명의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산림사업에 참여시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사업지에서 수집한 산물을 활용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쳐 저소득층에게 50t(가구당 2t)의 땔감을 전달했다.
또 주민들의 생활을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생활권 정비에 5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115건의 피해목 신고처리를 받아 주택 위험목 약 1100여그루를 제거하였고, 주요 등산로 정비와 도로변 덩굴제거, 하천변 및 공공시설 정비에 총60ha를 추진했다.
김철수 평창군 산림과장은 “2020년에도 산림자원분야에서 총 5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관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창출과 아름답고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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