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트루바의 오페라, 팝페라, 뽕페라’라는 주제로 영월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팝페라 그룹 트루바의 ‘오페라, 팝페라, 뽕페라’는 전통 클래식 음악인 오페라, 가곡부터 이 시대 트렌드 음악인 크로스오버 음악과 뮤지컬, 그리고 우리의 가요를 재즈나 클래식 곡과 접목시켜 만든 K-Popera까지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로 유명 아트센터 기획 공연으로 초청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어려운 클래식 음악, 지루한 클래식 콘서트의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과 즐겁게 소통하며 같이 공감하는 신개념 클래식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신나는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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