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이 영월읍 덕포리 594-7번지에서 주거복지 R&D 실증사업을 위해 추진한 공공임대주택 모두家 아파트.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20일 영월읍 덕포리 594-7번지에서 주거복지 R&D 실증사업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모두家 아파트 준공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모두家 아파트 사업은 82억원을 들여여 공공임대주택 52세대 건설, 진ㆍ출입로 107m개설, 실증사업에 필요한 온실 화원 및 사무실 180㎡ 건설, 공용주차장 315㎡ 조성 등을 추진한 사업이다.

향후,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공공임대주택 거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을 구성해 여가활동, 소득지원, 의료지원, 생활능력훈련 등 다양한 주민 요구를 수용하고 주거공간을 개발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두家(가) 아파트 준공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원도개발공사, 연세대산학협력단, 입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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